송파 위례 문정동 브런치 베이커리 대형 카페 플루엣

문정역 가락시장역 브런치 맛집 대형 카페 플루엣에서 직장인 점심 보내기

2인 주문 : 라자냐 아메리카노 세트 20,900원 + 새우파니니 아메리카노 세트 15,900원 = 36,800원 (유료 주차장)

송파 문정동 근처에 직장인들이 정말 많죠? 문정동에 근무하고 있는 동생을 만나기 위해 수서역에서 버스를 타고 문정동으로 향했어요. 버스정류장에서 1분 안에 걸어갈 수 있어서 추운날, 바로 찾아갈 수 있었어요! 문정역에서는 약 10분 걸어가야 갈 수 있어요.

세련된 인테리어의 약 2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은 블랙&화이트 톤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문정동 2022년이 오픈한 대형카페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고급스럽게 예뻤어요.
시끌시끌한 대형카페의 이미지와는 달리 고급스럽고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조용했고 좌석도 오래 앉아있어도 편한 의자의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정말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혼자 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작업하기도 좋은 분위기입니다. 

건물과 카페 로고가 이렇게 잘 어울려요. 입구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곳곳에 감각적인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높은 층고와 넓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은 공간을 더욱 밝고 환하게 만들어줍니다.

1인석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고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는 곳과 좌석 공간 연결 바닥에 슬로프도 있어서~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시설 정말 보기 힘든데, 너무 좋아요! 모두가 장애없이 다닐 수 있는 많은 곳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계절마다 새로운 분위기와 메뉴를 선보여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다양한 베이커리가 많았어요. 방부제와 인공 첨가제가 없는 빵이라고 합니다.
점심시간 약속을 가진 거라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를 미리 봐두고 주문을 했어요.
브런치도 너무 고급스럽고 정성스러운 느낌이 가득해서~ 미리 주문해 두고 칭찬받았어요^^

선물용 베이커리류도 많아 보였어요. (지인과 저는 헤어질 때 케이크와 쿠키류를 포장했어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는데, 너무 맛있다며 어디서 사 왔냐고 물어봐요~ 디저트 포장 성공!!!
조용히 점심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장소를 찾았어요! 다음에도 문정동 모임을 한다면, 바로 여기에서!!!